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TCR 아시아 7&8라운드에 출전하며 아시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9월 13일 치뤄진 예선은 우천으로 인해 녹록지 않았습니다. 박준성 선수는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날카로운 페이스를 보여주며 P1 기록을 달성했지만, 트랙 리밋 초과로 기록이 삭제되어 최종 P2로 마무리되었고 박준의 선수가 P1으로 폴포지션을 확보했습니다.

7라운드 레이스에서는 박준의 선수가 공격적인 주행을 이어가며 폴투윈 우승을 거뒀고 박준성 선수도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며 3위권 차량과 거리를 벌려 2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팀은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습니다.

8라운드 레이스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박준의 4위, 박준성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전략으로 TCR 아시아 7&8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국내에서 열린 국제대회이자, 올해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