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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등록 2025.11.06
안녕하세요.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2팀’ 김민지, 남현석, 조민경입니다.
이번 10월 콘텐츠의 주제는 MZ세대가 주목하는 자동차 트렌드입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문화, 그중에서도 F1(Formula 1)을 중심으로 MZ세대가 왜 이 스포츠에 열광하는지 이유와 배경을 분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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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Z세대와 F1, 모터스포츠의 부상
자동차는 오랫동안 인간의 이동 수단으로만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세대가 바뀌며 자동차를 바라보는 관점도 변했습니다. 특히 MZ세대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자기 표현과 감성적 경험의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모터스포츠’, 그중에서도 F1(Formula 1) 은 단순한 경기 이상으로 새로운 세대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F1과 모터스포츠는 대중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변화를 이끌었을까요?

2. F1과 모터스포츠가 과거에 유행하지 못한 이유
① 접근성의 한계
F1은 해외에서만 열리고, 중계 또한 제한적이었습니다. 해외 유료 채널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는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이 컸습니다. 서킷 관람 또한 일부 마니아층의 영역으로 남았고, ‘쉽게 즐길 수 없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국내에서 F1이 개최되었을 때 행정적, 운영적으로 준비가 미흡했고 접근성이 좋지 않아 대중화되지 못하였습니다.
② 문화적 기반 부족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이 즐겨온 스포츠가 아니었기 때문에, 모터스포츠는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인식되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카트나 레이싱 등 체험 기반의 스포츠 문화가 부족해, 자연스럽게 모터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관람 문화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고, 팬층이 얇은 만큼 관련 산업과 콘텐츠의 확장성 역시 제한적이었습니다.
③ 스포츠의 배타성
F1은 기술·규정·팀 문화 등 복잡한 전문 용어가 많아 입문 장벽이 높고 폐쇄적인 커뮤니티로 인식되었습니다. ‘마니아만의 세계’라는 인식이 강해 새로 진입하려는 팬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웠던 점도 대중화의 걸림돌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스포츠를 동시에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한가지의 종목만 즐기는 관람 성향이 다른 스포츠의 관심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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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공식 웹사이트 〈(공식 CI〉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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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1 : 더 무비 공식 포스터〈(공식 2차 포스터), 2025〉
3. F1이 최근 급격히 유행하게 된 이유
① 넷플릭스와 OTT 친화적 세대의 결합
2019년부터 방영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Drive to Survive)』는 F1의 흥미로운 요소와 비하인드를 다루며, MZ세대에게 콘텐츠로서 F1을 소비할 수 있는 첫 관문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가 F1의 라이브 스트리밍 및 중계를 시작하면서, F1 시청 환경이 OTT로 이동하였고 접근성과 대중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로써 “모터 스포츠는 어려운 것”이라는 기존 인식이 깨지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시청하고 소비할 수 있는 스포츠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② 영화와 트렌드의 상호작용
2025년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는 기존 팬층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며 50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영화 개봉 1년 전부터 SNS를 통해 바이럴 시키고자 노력하였고, 팝업스토어도 운영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MZ세대는 트렌드 확산형 소비 성향을 보입니다.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유행에 편승하려 합니다. 이처럼 유행을 따라가고자 하는 소비 문화는 영화, OTT, SNS를 통해 F1을 하나의 유행 콘텐츠로 만들었습니다. 즉, F1은 영화를 통해 더 이상 소수의 스포츠가 아니라, ‘보는 문화’에서 ‘공유하는 문화’ 로 전환되었습니다.

4. 향후 방향 ? 한국 모터스포츠의 과제와 기회
① 서킷 접근성과 체험 기회 확대
국내에서도 모터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피치스 런 유니버스의 쇼런 행사는 약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F1 문화를 일상으로 끌어들인 사례입니다. 이 행사에는 메르세데스 F1 팀의 레이스카와 클래식카 등 여러 카테고리의 차량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대성우그룹과 주최사 피치스가 후원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TCR 유럽에 출전 중인 실제 레이스카의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직접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서킷 접근성을 높이는 등, 팬들이 오프라인에서 모터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② 다양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 확산
F1 외에도 TCR, WRC, WEC, NASCAR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가 존재합니다. 이들 대회는 각각 다른 철학과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대중의 관심이 F1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모터스포츠 문화 전반의 저변 확대가 필요합니다. SNS, 미디어, 브랜드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인식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이자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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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경제 기사 〈(다시 한국을 찾은 F1,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개최…모터스포츠 열기 더할까?),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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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은 더 이상 일부 마니아의 전유물이 아니라, MZ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습니다. 과거의 진입 장벽을 허문 것은 기술과 콘텐츠의 결합, 그리고 세대의 변화였습니다. 이제 한국 모터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길은 단순히 ‘관람 스포츠’가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저희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2팀’은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이 행복과 열정을 느끼길 바라고, 모터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매력이 더 많은 대중에게 닿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팀입니다. 도전을 통한 감동과 레이싱의 짜릿함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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