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분당에 위치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인공은 현대모터스포츠그룹(HMSG) 소속의 퍼포먼스 엔지니어 도미닉(Performance Engineer), 파워트레인 엔지니어 애쉬(Powertrain Engineer), 세일즈 스페셜리스트 체이슨(Sales Specialist) 그리고 BRC Hyundai N Squadra Corse 소속의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네스트로 지롤라미(Nestro Girolami)입니다.

현대성우그룹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대표해서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과 현대성우홀딩스 정호선 상무도 참석해 환대하며 모터스포츠와 모빌리티 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에 관한 전반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캠프 1층부터 3층까지 전시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차량들을 둘러보며 팀의 발자취를 살펴봤습니다. 전시 공간에는 팀의 역사가 담긴 다양한 레이스카와 함께, 아반떼 N컵 차량 등 국내 주요 대회 출전 모델이 전시되어 있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옥상에 전시된 인디고 퍼포먼스 휠과 TCR 전용 휠 등 다양한 휠을 둘러보며,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3층의 레이싱 시뮬레이터 존에서는 간단한 체험과 대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롤라미 드라이버와 HMSG 팀원들이 함께 가상 서킷을 달리며 주행 감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체험이었지만 서로의 역할과 관점을 이해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후 일행은 캠프 인근에 위치한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창고도 방문해 당사 배터리 제품도 둘러보았습니다. 견학을 마친 뒤에는 인근 한식당에서 한국식 바비큐와 갈비찜을 함께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매우 유익하고 인상 깊은 경험이었다”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열정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모터스포츠를 향한 공동의 열정과 협력의 시너지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